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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맛집

소노펠리체 델피노 더엠브로시아 카페, 메뉴, 주차, 울산바위뷰 자리 명당, 사진 꿀팁

by 크래커쪼아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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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원도에서 가장 핫한 카페라고 할 수 있죠. 울산바위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소노펠리체 델피노 더엠브로시아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직접 다녀와서 쓸 수 있는 더엠브로시아 카페의 꿀팁들을 티스토리에 포스팅해보도록 할께요!


1. 위치와 주차 꿀팁

우선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는 설악산 앞에 있어서 차 없이 방문할 수 없는데요. 보통 차를 끌고 오시니까 네비게이션에 '소노펠리체 델피노 더엠브로시아' 이렇게 검색하시면 바로 앞 주차장까지 안내해주십니다. 

더 엠브로시아는 '이스트타워 10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웨스트동에 주차하지 마시고 꼭 이스트동에 주차해주세요!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언제든 일찍 와서 주차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오픈런을 했기 때문에 새벽 5시반에 도착했어요. 대신 주차장에서 조금 자다가 7시 20분에 올라갔습니다. 

이렇게 이스트동에 주차를 하고 이스트타워로 들어간 후 엘레베이터를 타고 10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10층 내리면 바로 소노펠리체 델피노 더 엠브로시아 카페가 바로 나옵니다. 어디로 가거나 하시지 않으셔도 되어요!

 

 

2. 오픈시간, 자리 꿀팁, 명당자리

저희는 여기에 7시 20분에 도착했는데요. 

소노펠리체 델피노 더 엠브로시아의 오픈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픈시간 : 매일 오전 8시부터 21시까지

 

저희는 평일(수요일) 오전 7시 20분에 도착했는데 저희보다 더 빨리 온 팀이 있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7시에 올라갈 걸 그랬네요!

다른 글들을 읽으니 오후에는 역광이라 사진이 생각보다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오픈 전이라 빈 자리들을 찍을 수 있었어요.

기다리면서도 울산바위를 전경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입장 전에도 카페 자리들이 훤히 보였는데요.

유명한 창가 2인석 원형 좌석은 2개 뿐입니다. 그 중에서도 왼쪽 원형좌석이 더 명당이예요. 울산바위가 더 크게 보이거든요.

 

사람이 4인이라면 창가에 있는 테이블 좌석에 앉으시면 되는데, 가운데에 있는 테이블 좌석이 제 눈에는 가장 명당처럼 보였습니다. 

 

저희는 2번째 팀이라서 창가 원형좌석 2개 중에 우측에 있는 원형좌석에 앉았어요.

제가 밑에서 보여드리는 사진은 모두 우측의 원형좌석에서 찍은 사진이니 참고 부탁드려요!

 

 

3. 메뉴판

우선 가장 시그니처 세트가 눈에 보이는데요. 솔방울라떼&쿠키 라는 혹하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디저트도 그렇게 대단해보이진 않아서 저희는 시키지 않았어요.

저희는 그래서

- 솔방울라떼 & 쿠키, 아메리카노 

이렇게 2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메뉴에서 시킨 사진입니다. 

맛은요?

저희집 커피머신에서 추출하는 커피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담에 갈 때에는 (전경이 아름다워서 재방문 의사 있어요!) 아메리카노 2개 시키는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4. 원형좌석 사진

아래 사진은 제가 우측 원형좌석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저희는 모두 갤럭시 Z플립3로 찍었어요. 참고해주세요!

 

저희 자리도 인기가 굉장히 많아서 저희가 1시간 반쯤 앉아있다가 자리를 옮기려고 제스쳐를 취하는 순간에 바로 3팀이 달려오더라구요. 그 중에 테이블에 핸드폰을 놓은 팀이 다음 좌석에 앉았습니다...

 

 

여기는 4인 좌석에서 바라보는 뷰예요. 여기도 정말 예쁘더라구요. 4인 가족들이라면 창가자리를 사수하는 것을 꼭 추천해드립니다. 

원형좌석은 2개뿐이니 참고하세요! 

 

더 엠브로시아에서 보는 울산바위뷰가 정말 예쁘죠?

아래 사진은 티스토리에 사진 올릴 때 티스토리 기능으로 살짝씩 보정한 사진이예요!

 

 

5. 주변 사진 꿀팁

여기까지 멀리 오셨는데 더 엠브로시아 카페만 구경하고 가기 너무 아까우시잖아요. 

여기는 소노캄, 소노문, 소노펠리체의 3가지 리조트가 모여있는 곳이예요. 여기 모두 저 울산바위 전경이 다 잘보입니다. 물론 리조트는 최근에 생긴 소노펠리체에서 제일 잘 보이는 것 같아요. (여기 리조트 룸 배정하려면 역시 오픈런해야해요...)

 

저희는 리조트를 크게 한 바퀴 돌면서 사진 찍었는데, 그 중에 소노문 앞에 있는 잔디밭에서도 울산바위 전경이 잘 보여서 좋았어요. 패딩을 입고 있어서 사진이 예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뷰가 정말 좋았어요!

 

여기는 소노펠리체 이스트동 앞에 있는 주차장이예요. 차 타고 다른 곳 가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도 정말 맘에 들어요!


저는 그냥 핸드폰 카메라로 대충 슥슥 찍었는데, 디카를 가져갔으면 더 예쁜 사진이 나왔을 것 같아요.

주차장 이용료도 무료니, 오픈런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울산바위 전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커피 맛은 맛있다는 생각 못했지만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카페였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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