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호텔오노마의 뷔페 레스토랑인 호텔오노마 타운하우스에 다녀온 후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에 있는 유일한 5성급 호텔이라 그런지 가족 행사할 때도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도 어르신들도 많았고 아가들도 많았습니다. 그럼 호텔오노마 타운하우스 뷔페를 예약하는 방법, 가격, 후기에 대해서 써볼께요!
1. 예약방법과 가격
호텔 오노마 타운하우스는 호텔 오노마 건물의 7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호텔 오노마 타운하우스에 예약하기 위해서는 전화로 예약해야해요. 저희는 2월 11일 토요일 점심 시간으로 3주 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런치, 디너 이렇게 2가지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런치로 예약하면 12시로 예약이 됩니다. (그 전에는 들어갈 수 없어서 대기해야 해요!)
호텔 오노마 타운하우스
전화번호 : 042-259-8060
전화로 예약하면 예약안내 문자가 오고, 확정일 이전에 한 번 더 이렇게 예약확정 연락이 옵니다. 저희는 5명이 방문을 해서 4명 자리에 의자 하나를 추가해서 한 테이블에 5명이 앉아있을 수 있도록 했어요. 창가 자리를 희망하신다면 더 빨리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아요.
예약금은 없습니다!
가격은 평일 런치는 85,000원, 평일 디너 & 주말 런치, 디너는 110,000원입니다. 어린이는 가격의 반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테이블
좌석은 이렇게 생겼어요. 저희는 중앙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있었고, 창가 자리는 밖에 보이더라구요. 겨울이라 그런지 물이 말라있어서 그렇게 밖이 보이는 것이 예쁘진 않았어요. 밤에 보면 야경이 보이니까 예쁠 것 같아요!
3. 메뉴들
5성급 호텔의 뷔페라 그런지 정말 다양하고 맛도 좋더라구요. 제가 찍은 사진들을 감상해주세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더 많이 먹을 껄 후회됩니다 ㅜ.ㅜ
우선 왼쪽으로 들어가자마자 팔보채, 파스타 이런 류의 대중적인 음식이 여러가지가 놓여있어요. 사실 저는 여기에 아예 손을 안대고 사진만 찍었기 때문에 설명을 해드리기가 어렵네요.
쌀국수와 우동을 그 자리에서 만들어주십니다. 일단 그릇에 버섯, 청경채, 양파, 배추를 적당히 넣어서 드리고 고기를 넣을지 안넣을지 말씀해달라고 하세요. 전 고기를 넣어서 쌀국수로 먹었는데 양지 고기가 하나 들어가 있었어요. 저는 쌀국수 먹을 때 꼭 고수를 넣어서 먹는데 세심하게도 여기 앞에 고수도 잔뜩 있더라구요.
제가 팔보채... 이런 기본적인 음식들은 안먹었다고 위에 썼는데, 그 이유는 여기 양갈비가 정말 맛있기 때문입니다... 양갈비 정말 많이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엇어요. 양갈비 먹으러 여기 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저는 양갈비, 안심스테이크, LA 갈비를 가장 먼저 먹었어요. 그 중에서도 양갈비가 정말 단연코 고기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소스도 민트젤리, 스테이크 소스, 홀그레인 소스, 쯔란소스 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특히나 쯔란 소스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나중에는 안심스테이크에도 쯔란 소스를 조금 찍어서 먹었어요.
오노마호텔 타운하우스 뷔페이는 이렇게 대게도 있었어요. 홍게면 안먹으려고 했는데, 대게더라구요! 대게살이 커다랗게 안에 들어있었고 손질이 거의 다 되어있어서 살짝만 건들여서 대게 살이 핫도그처럼 나와서 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단호박, 연어 샐러드, 새우도 있었구요.
심지어 전복구이도 있었어요. 전복구이도 하나 들어와서 먹었었죠.
전복죽, 단호박죽도 있었고, 샤오롱바오 종류도 여러개 있었습니다. 저는 위에 서술했드시 고기 위주로 먹어서 나머지 것들은 많이 먹지를 못했네요...
가운데에는 회코너가 있었는데, 회가 정말 신선하고 튼실했습니다. 제가 갔던 부페중에 회 컨디션은 최상급에 속할 만큼 좋더라구요. 해산물 뷔페보다 더 좋은 회 컨디션 같았어요. 회는 두툼해야 맛있는데 두툼하고 신선했습니다.
회도 여러 종류가 있었고, 초밥도 이렇게 만들어져 있었어요. 그릇으로 담겨있어서 가져가서 먹을 수 있었고요.
정말 신나게 먹다보니 나중에 후식을 먹을 시간이 오더라구요. 후식도 정말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파인애플, 자몽, 키위, 메론이 과일 종류로 있었구요. 여러가지 종류의 햄과 치즈도 있었어요. 와인을 먹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것 같아요.
빵과 잼이 여러개가 준비되어 있었고, 커피도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측에는 우유아이스크림 기계가 있어서 아이스크림도 먹었어요!
여기 마카롱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디저트가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티라미슈도 너무 맛있었구요.
아래 케이크에 딸기케이크, 호두케이크, 치즈케이크, 말차케이크가 보이는데, 딸기 케이크랑 말차케이크만 우선 맛을 보았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말차케이크는 녹차 아이스크림을 설탕 없이 그대로 옮겨놓은 맛이예요!
친구들이랑 5명이서 550,000원을 냈는데 정말 아깝지 않은 가격이더라구요. 가족들끼리 분기별로 돈을 모아서 가면 너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케이크 들고 많이들 오셨어요. 이 안에서 생일 기념으로도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호텔오노마 타운하우스 뷔페, 정말 좋았습니다. 내돈내산으로 다녀왔는데 다음에는 가족들이랑 가고 싶네요.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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