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맛집

쿠우쿠우 성남 본점 평일 런치로 다녀온 후기(가격, 주차팁)

by 크래커쪼아 2023. 1. 31.
반응형

안녕하세요 정크래커입니다. 오늘은 초밥 뷔페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바로 쿠우쿠우예요!

쿠우쿠우는 전국에 매장이 많은 초밥 뷔페 체인인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쿠우쿠우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본점은 성남 수정구에 있더라구요. 저희 집에서 차로 30분정도 걸리는 장소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른 곳보다는 우선 본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포스팅을 시작해볼께요!

 


1. 위치 및 영업시간

쿠우쿠우는 성남 수진동에 위치합니다. 수진1동 음식문화특화거리 바로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쿠우쿠우 성남 본점은 쿠우쿠우 본사랑 같은 건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쿠우쿠우 건물에 도착하면 이렇게 앞에 Q 모양이 크게 되어있어서 찾기 수월하실 거예요. 쿠우쿠우 앞에 배너로 메뉴 가격도 적혀있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건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면 바로 엘레베이터가 나오는데 엘레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5층에 본사 건물이 있는 것 같아요. 엘레베이터가 중간에 5층에 멈춰서 보았는데 안에 쿠우쿠우 본사 이렇게 적혀있더라고요!)

영업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22시까지입니다. 휴무 시간은 없습니다. 

 

 

2. 주차팁

친절하게도 건물 입구에서부터 엘레베이터까지 주차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쿠우쿠우는 건물 내에 주차장이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안내해주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공영주차장의 주차비 지원은 없습니다. 

인근의 공영주차장은 2군데가 있는데요. 한 군데는 수정커뮤니티센터 주차장이예요. 주차건물이 매우 크기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두번째로는 신흥제7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비용은 신층제7공영주차장은 1시간에 1,000원입니다. 30분에는 400원입니다. 수정커뮤니티센터 주차장은 30분에 400원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추가 10분당 200원입니다. 

저는 대략 한시간 20분정도 주차하였는데 1,200원정도 나왔습니다. 주차비용이 저렴한 편이니 바로 주차하시면 될 것 같아요! 

 

 

3. 가격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평일 런치를 이용하였는데요. 평일 런치는 19,900원입니다. 평일 디너는 24,900원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25,900원입니다. 이용시간은 1시간 30분입니다. 

저희는 오전 11시 반쯤에 도착했어요. 2명이라 39,800원이 나왔습니다. 

 

 

 

4. 메뉴

본점이라 그런 것일까요? 메뉴가 정말 다양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오전 11시 반인데도 테이블이 반 정도 차 있었어요.) 사진을 다 찍지 못했지만 메뉴가 120가지 정도 된다고 합니다. 샐러드부터 초밥과 롤, 케밥, 커피, 아이스크림, 피자, 탕수육, 죽, 탕, 짬뽕, 짜장 등 메뉴가 정말 많았어요. 초밥도 즉석에서 계속 만들고 계셨습니다. 

 

샐러드도 종류가 정말 다양했습니다. 케이준 치킨 샐러드부터 단호박 샐러드, 게살 샐러드까지 정말 많았구요. 

고급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앙쿠르트 스프도 있었습니다. 안에는 크림 스프가 들어있어요. 디저트 종류가 많았습니다. 

초밥과 롤도 종류가 정말 많았는데요. 제가 사진을 다 못 찍었지만 왼쪽에 초밥 칸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육회초밥부터 시작해서 우삼겹초밥, 계란 초밥, 연어초밥, 광어초밥 등 초밥 종류도 정말 많았어요. 롤 종류도 10가지 정도 된 것 같았습니다. 

 

후식으로는 와플, 빵(빵 종류도 진짜 많았어요.), 우유 아이스크림, 커피, 과일... 후식 종류도 너무 많았구요. 커피 머신에는 아메리카노 뿐만 아니라 라떼나 카푸치노도 내려주었습니다. 

 

초밥 뷔페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것들도 메뉴가 많아서 다양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저는 특히 우삼겹초밥을 많이 먹었어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떡볶이도 초등학교 앞에서 파는 군것질 떡볶이 맛이 많이나서 중간 중간에 계속 한 입씩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서주 아이스크림 맛이 나서 좋았어요. 도라에몽 과자도 있더라구요.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도착한 지 40분정도 되니 너무 배가 부르더라구요. 이용 시간은 1시간 30분인데 반도 못 채우고 배가 불렀어요. 도착하자마자 신나게 먹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는 천천히 먹었더니 1시간 정도 시간이 흐르더라구요. 커피도 3잔이나 먹고 아이스크림이나 빵까지 야무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천천히 대화를 많이 하면서 먹는 것이 많이 먹는 비법인 것 같아요. 먹기만 하는 것보다는 대화를 하시면서 드시면 시간도 빨리 가고 소화도 빨리 되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엘레베이터 입구 근처 자리는 조금 춥더라구요. 꼭 안쪽 자리를 추천해드립니다. 저희는 엘레베이터 바로 앞에서 먹다가 너무 추워서 자리를 옮겼어요. 

쿠우쿠우 본사랑 같은 건물이라 그런지 더욱 믿음이 가는 쿠우쿠우 본점! 초밥 뷔페를 좋아하시면 추천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