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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맛집

방콕 요즘 가장 핫한 루프탑바 티츄카 야경, 예약방법, 드레스코드, 사진 꿀팁!

by 크래커쪼아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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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1월 중순에 다녀온 최근들어 가장 방콕에서 핫한 루프탑 바인 티츄카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티츄카를 전 날 예약하려고 했어요...^^

당연히 예약이 안되더라구요.(예약과 관련된 메일이 오긴 와요!ㅋㅋ) 우선 티츄카를 가려고 한다! 그럼 바로 예약하시는 것이 좋구요. 적어도 1주일 전엔 예약해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저희는 메인인 46층에서 즐겼는데, 그 이유를 아래에 설명해드릴께요!

 

1. 티츄카 예약방법

티츄카 구글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치랑 후기도 확인해볼 수 있어요! 

https://www.google.com/maps/place/Tichuca+Rooftop+Bar/@13.7234934,100.578398,17z/data=!4m6!3m5!1s0x30e29f14cf2c763d:0x2bfed307b9e5a4be!8m2!3d13.7225137!4d100.5804258!16s%2Fg%2F11ll4wb1k8?hl=ko

 

Tichuca Rooftop Bar · ตึก T one 8 ชั้น 46 Soi Sukhumvit 40, Phra Khanong,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 · 칵테일바

www.google.com

 

다음은 티츄카 예약 링크입니다. 

https://booking.paperplaneprojectbooking.net/book

 

Reservation

T-One Building 8, 40th Floor, Sukhumvit 40 Alley, Phra Khanong, Khlong Toei, Bangkok, Thailand 10110 Copyright 2022 Paper Plane Project.Co., Ltd. Terms and Condition

booking.paperplaneprojectbooking.net

예약할 때는 몇가지를 적어야해요.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국적, 좌석수, 예약 날짜, 예약 시간 이렇게 적을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태국번호를 쓰나, 한국번호를 쓰나 결과는 비슷할 것 같아요. 제가 늦는다고 해서 티츄카에서 전화를 걸어줄 것 같지 않거든요. 그리고 국적은 사우스 코리아 찾으시면 있습니다. 

좌석수랑 예약 날짜, 예약 시간 입력하시면 됩니다.

 

- 예약시간은 아주 늦은 시간에는 예약이 안되더라구요.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정도까지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보통 6시쯤 방문하면 해지는 모습과 야경을 둘 다 볼 수 있어요!

- 예약은 월, 화, 수, 목, 일요일에만 가능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예약이 안됩니다. 

- 15분에 늦으면 예약한 좌석이 다른 손님에게 넘어가니 15분 이상 늦으시면 안돼요! 

- 테이블에 앉은 이후 30분이 지나도 예약한 인원의 80%가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사람이 줄면 다른 자리로 이동할 수 있대요. -

- 당일 3시 이후의 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 여권 필수 지참이예요!

- 드레스코드는 딱히 없습니다. 저희 남편은 운동화 신고 갔어요. 저는 버켄스탁 신고 갔어요~ 가보니 반팔에 반바지 입으신 분들도 정말 많더라구요! 

 

 

2. 티츄카 위치

티츄카는 BTS 통로역에서 수쿰빗을 등지고 걸어가는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BTS가 가던 그 방향 그대로 걷다보면 육교처럼 계속 걸을 수 있는데 그 길이 티츄카 건물까지 모두 이어져 있어서 편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 꼭 챙기셔야 하구요. 신분증 없으면 못들어가요! 

 

 

3. 티츄카 사진

티츄카 46층에서 찍은 사진과 우측은 47층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46층은 조명 달린 나무가 굉장히 유명하잖아요? 실제로 보니 정말 예쁘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저희는 6시에 갔습니다. 

 

나무 우측에도 방콕 시내가 훤히 보이는데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47층과 50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위에 T라고 크게 쓰여 있는 것도 예뻤어요. 

 

 

이건 저희가 시킨 가장 기본의 위스키예요~ 각각 400인가? 440바트정도라서 굉장히 저렴한 편이였어요. 그리고 파인애플은 특히나 양도 많아서 오래 버틸 수(ㅋㅋ) 있도록 해주더라구요. 저흰 이거랑 감자튀김 시켰습니다. 그랬더니 1000바트정도의 금액이었는데, 부가세가 붙어서 1200바트 정도 나왔어요! 대신 카드 계산 가능합니다. 

 

* 완전 꿀팁!

예약 못했다고 해서 슬퍼하지 마세요.

46층에는 예약석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약석은 대신 앉을 수 있어요. 근데 1시간~1시간반정도면 안 앉고도 괜찮더라구요! 46층의 의자 없는 테이블만 있는 자리도 몇 개 있으니 예약안했다고 해서 슬퍼하지마 6시쯤 달려가보세요. 저희는 빈 테이블 2개 정도 있어서 티츄카 나무를 바라보면서 서서(!) 술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이런 뷰에서요! 

 

시간이 금새 지나서 해가 지더라구요. 해지는 모습도 보았어요. 

해가 지기 시작하니까 금방 어둑어둑해지더라구요. 

 

짜잔. 이땐 한 7시쯤 됐을꺼예요. 티츄카 나무 바라보고 수다 조금 떨었더니 벌써 이렇게 어두워졌어요.

 

어두워지니 티츄카 나무에 불이 훤히 들어왔습니다. 이때 넘 아름답더라구요. 

저랑 남편은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이렇게 완전 어둑해지자마자 사진 찍고 내려왔어요.

아무래도 46층 건물이다보니 조금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너무 무섭더라구요.

 

사진 꿀팁 알려드립니다.

여기 직원분들 사진 너무 잘 찍으셔요.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드리면 본인의 핸드폰으로 후레쉬 만들어서 얼굴 조명 켜주고, 찍어달라고 부탁한 카메라로 사진 찍어주세요... 대박이죠? 사진 엄청 잘 나오게 찍어주십니다. 꼭 사진을 직원분께 부탁드려보세요!

 


한 번쯤은 꼭 가볼만한 티츄카였어요. 태국에서 5만원이면 꽤 비싼 금액인 것 같기도 하지만 이렇게 예쁜 사진도 남기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예약 없이도 갈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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