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치앙마이로 비행기를 1시간 타고 이동했습니다.
미리 예약해둔 숙소인 POR 타패게이트로 공항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공항 택시는 올드타운은 왠만한 거리는 150바트! 인 것 같아요.
POR 타패게이트는 택시가 호텔 앞에 머물기는 조금 좁아보여서 저희가 탄 택시도 길목에 세워줬어요.
하지만 길목에서 호텔까지 걸어서 몇 미터 안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짜잔! POR 타패게이트!
밖에서 바라볼 때에도 POR 라는 글자가 훤히 보여서
호텔을 찾기 수월했어요!
1. 룸 컨디션
저희가 묵은 방은 1층의 더블룸이였습니다.
저희는 욕조가 포함된 더블룸을 선택했어요.
가격은 2박에 15만원정도 했습니다.
방 크기는 그렇게 큰 것은 아니예요. 하지만 화장실이 큽니다.
사이트를 참고한 호텔 방의 크기는 24제곱미터입니다.
방에 들어가면 이렇게 커다란 침대가 놓여있어요.
그 앞에는 티비, 거울, 냉장고 등이 놓여있어요.
침대 옆에는 화장실과 작은 공간이 있어요.
커다란 식물이 있어서 햇빛도 막아주고 뷰도 너무 예뻤습니다.
1층 욕조가 포함된 더블룸은 화장실이 진짜 컸어요.
거의 방만한 크기였어요. 와우~
욕조가 깨끗하고 고급지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물을 틀어봤는데, 수압이 장난이 아니였어요.
물이 콸콸콸 나왔어요.
샤워공간에도 물이 잘 나왔습니다.
2. 조식
POR 타패게이트는 깔끔한 조식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조식의 종류가 별로 없어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꽤 종류가 다양했어요.
이것은 첫 날 받았던 조식입니다.
베이컨, 꼬치, 똠얌 소스 베이스의 돼지고기, 빵, 수프, 과일쥬스, 망고, 용과
다양한 종류의 스티키밥, 오믈렛, 요거트, 잼
정말 다양했어요!
망고랑 칼이 있어서 망고를 아침부터 먹었어요.
용과는 잘려진 날도 있고 그대로 있던 날도 있어요.
패션푸르츠도 숟가락을 잘 떠먹었어요.
이건 스티키밥 3종류예요.
뒤에는 똠얌 베이스의 라면이 있고, 시리얼도 있네요.
앞에는 샐러드가 있어요.
여기는 꼬치, 베이컨, 밑에는 오믈렛, 양념된 고기가 있어요.
돼지고기랑 밥도 있었어요.
냉장고에는 요거트, 과일, 쥬스, 물이 들어있어요.
이 냉장고에 있는 것은
24시간 언제든 이용가능하다고 체크인할 때 이야기를 해줘요!
요거트도 일반 요거트 뿐 만 아니라
시리얼도 함께 넣어서 먹을 수 있어요.
초콜릿 바나나 오트밀도 있었어요.
다 먹은 음식은 커피메이커 밑에 접시를 두면 됩니다.
이건 두번째 날 받은 조식이예요.
정말 다양합니다.
3. 그 밖의 서비스
우선 라운드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아침 12시에 맡기면 저녁 18시까지 받을 수 있고,
저녁 18시까지 맡기면 다음날 11시에 받을 수 있어요.
가격은 1키로당 60바트입니다.
수영장 이용시간은 저녁 22시까지예요.
자전거도 빌리고 싶다고 말하면 자물쇠를 준다고 해요.
자전거를 이용해서 치앙마이를 구경해볼 수 있어요.
4. 호텔 이용 후기
우선, 호텔이 너무 깨끗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타패게이트랑 위치가 엄청나게 가까운 것이 장점입니다.
타패게이트에서 3분 이내로 호텔 바로 갈 수 있어요.
여기 큰 장점 중 하나는 일요일에 열리는 선데이 마켓이랑 가깝다는 거예요.
저희는 선데이 마켓이 열리는 요일에는 숙박을 못했어요. 이미 풀부킹이더라구요.
하지만 깨끗하고 위치적 장점이 크기 때문에 주말에 숙박하지 못했지만
너무나 큰 만족을 했습니다.
다음에 와서도 이용하고 싶어요 ^^
치앙마이 숙소인 POR 타패게이트 후기를 써보았습니다.
아직 치앙마이 여행 중이라서 다른 숙소에 묵게 되면 또 글 쓸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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